새마을문고 북신동분회 저소득층 어르신 중식 제공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4 [15:07]

새마을문고 북신동분회 저소득층 어르신 중식 제공

편집부 | 입력 : 2015/09/14 [15:07]
새마을문고 북신동분회(회장 김순태, 우시장 대표)에서는 9. 11.(금)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70여명을 모시고 무전동 소재 우시장에서 중식을 제공하는 훈훈한 자리를 가졌다.

"한그릇에 깃든 행복의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마을문고 회원, 시문고회장(김순자), 북신동자원봉사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이날 차려진 밥상은 치아상태가 좋지 못한 어르신들을 배려한 소머리 곰국, 부드러운 반찬, 과일, 떡 등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춘 갖가지 음식을 마련해 정성껏 대접했으며 그동안 무더운 여름나기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한끼를 대접하며 힘을 돋우는 자리가 되었다.

김순태 회장은 지난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는지 안부를 여쭙고, “본인이 직접 만든 소박한 음식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 지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며, 내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을 대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석원 북신동장은 “각박한 현실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과 정성을 다해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이웃의 정이 느껴지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고마움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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