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초, 장애학생 범죄예방 및 인권보호교육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6 [18:25]

통영초, 장애학생 범죄예방 및 인권보호교육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5/07/16 [18:25]
통영초등학교(교장 김진철)는 7월 13일(월)부터 7월 16일(목)까지 6학년 학생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범죄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교육은 범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교육을 통해 학교에서의 장애학생 인권침해 발생을 예방하고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먼저, 7월 13일(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에서는 본교 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정을 동영상으로 시청하며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7월 14일∼16일에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하여 부산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의 박영하 강사를 초빙, 장애학생 대상 범죄예방 및 인권교육이 학급별로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가꾸어야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 있다는 인식 교육을 출발점으로‘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동영상 시청을 통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권의 정의 및 인권침해 사례와 침해발생시 대처방안을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아보았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김진철 교장은 “인권이란 사람이라면 누구나 태어나면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인 권리로서 장애, 비장애로 구분할 수 없는 개념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이 차별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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