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동 자원봉사회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단합대회 가져

이철수 기자 | 기사입력 2015/07/20 [18:40]

도천동 자원봉사회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단합대회 가져

이철수 기자 | 입력 : 2015/07/20 [18:40]
도천동 자원봉사회(회장 최주옥)는 2015. 7. 19.(일) 16명의 회원과 부부가 함께한 가운데 지리산 일대에서 도천동 자원봉사회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항상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던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자연의 좋은 기운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지리산 대원사 계곡에서는 동심으로 돌아가 서로간의 끈끈한 정을 느꼈으며, 하동 녹차체험관에서는 다도체험을 하며 서로에 대한 예의와 상대에 대한 배려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하루 동안 2015년 상반기 활동을 뒤돌아보며 하반기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공유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중 회원들 다수가 하반기에는 방범 순찰활동을 실시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노숙인 및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취약시설 등 주민들의 불편을 전달하는 징검다리가 되어보자는 의견이 많아 야간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과 병행하여 방범 순찰 활동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천동 자원봉사회(회장 최주옥)는 2000년 발족 이래 한 결같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민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단체 결성 시 부터 현재까지 부부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회원들의 끈끈한 단결력을 보여주고 있다. 정기적인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 및 환경정비 활동과 노인복지시설 목욕봉사, 저소득가구 집수리 활동, 경로당 어르신들 떡국 대접 등 매사에 최선을 다하며 진심어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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