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보건소,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주의 당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5 [18:28]

통영시보건소,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주의 당부

편집부 | 입력 : 2015/07/15 [18:28]
통영시보건소(소장 박주원)는 해수온도가 높아지는 하절기,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 균은 해수에서 상존하고 해수 온도가 18℃이상시 균 활성도가 높아지며 균 증식이 되어 어패류의 취급 또는 생식, 해수와의 접촉을 통한 피부상처로 대부분 감염되어 발진, 부종, 수포, 괴사성 병변 등 치사율이 40~50%로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환자, 알콜중독자 등 90%이상이 40대 이후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이다.

통영시보건소에서는 전 시민 및 방문객 대상으로 ‘어패류 익혀먹기, 조리기구 소독’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활동에 주력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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