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안전한 여름'을 위한 하절기 종합대책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2 [16:33]

통영시'안전한 여름'을 위한 하절기 종합대책 추진

편집부 | 입력 : 2015/07/02 [16:33]
▲ 통영시청     © 편집부


통영시는 여름철 장마ㆍ집중호우ㆍ폭염 등 기상변화에 대응한 안전관리와 적조,감염병예방 등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2015년 하절기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중점 추진기간을 설정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금년도 하절기 기상전망에 의하면 기온과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하나 국지성 호우 또는 폭염 등 기상이변이 잦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통영시는 ► 재난ㆍ재해 대비 안전관리 분야 ► 관광휴양지 관리 분야 ► 시민 건강관리 및 에너지 절약 분야 ► 농ㆍ수산물 피해예방 분야 ►저소득ㆍ취약계층 안전 및 지원 분야 등 5개 분야를 설정 시민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인 역량을 집중하여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방재시설 및 재해취약시설 158개소에 대한 시설별 전수 점검을 지난 6월 30일 마쳤으며, 7월 1일부터 하절기 재해 대책에 들어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메르스발 한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전개하고 관광지원 원스톱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관광객(휴양객)의 불편 및 민원사항을 해소하여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안전관광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덧붙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물가안정 및 식품안전, 교통(불법주정차) 대책, 국토대청소 등 쓰레기 관리, 공중화장실 관리, 폭염피해 예방,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특히 올해는 중급규모 적조발생이 예측되는 만큼 선주 및 선원 교육 강화, 방제
장비 감독 강화, 자율방제 확대, 모의훈련 실시 등 적조피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하절기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부서장들에게 주문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행정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