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통영상공회의소 이상근 신임회장 당선

김원창 기자 | 기사입력 2015/04/16 [19:13]

제22대 통영상공회의소 이상근 신임회장 당선

김원창 기자 | 입력 : 2015/04/16 [19:13]
통영상공회의소 설립 이후 처음으로 추대가 아닌 투표로 치러진 제22대 통영상공회의소 회장에 이상근(62) 현 부회장이 당선됐습니다. 신임 회장 취임식은 오는 4월29일 엔초비관광호텔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상공회의소 신임 회장 선거 후보로는 이상근 현 부회장과 이상석 (주)덕광기업 대표가 맞붙었습니다. 4월16일 오전 10시 엔초비관광호텔에서 진행된 회장 경선에서는 이상근 (주)그린산업가스 회장이 참석한 의원 56명 중 36표를 획득해 20표에 그친 이상석 덕광기업 대표를 제치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상근 신임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기쁘다기 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공적 책임을 갖는 상공회의소를 통해 현재 당면한 회원사의 폭넓은 참여와 재정난 타개 등에 이바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신임 회장단으로는 박창홍 대창건설(주) 회장, 김갑종 (주)월드산업 회장, 임명률 통영엔초비관광호텔 대표, 정상기 통영자동차해체재활용산업 대표 등 4명의 부회장을 선임했으며, 현 상공회의소 건물 문제는 기존의 비상대책위원회에다 신임 회장단이 선임하는 위원을 보태 새롭게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통영방송/ 통영뉴스 김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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