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10.(금) ~ 4. 11(토) 이틀간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명정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주관하는 자선바자회가 개최되었다.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 소식이 널리 전해지면서 문화마당에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명정동 자생단체 회원들뿐만 아니라 각 읍면동 새마을단체장 및 회원, 시의원,시청직원, 시민 등 좋은 뜻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찾아 주었다. 이 날 중앙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거북선 관람객들 또한 행사장을 지나다가 발길을 멈추고 판매장에 진열된 각종 통영특산품을 구입하기도 하였다. 이 날 판매된 품목으로는 특산품, 헌옷, 빼떼기죽, 국수, 김밥, 어묵 등으로 다양했다. 한편 자선바자회 개최 소식을 듣고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하기 위해 여러 기관 및 자생단체들의 찬조가 이어졌다. 또한 정당샘풍물패(회장 조상문)에서는 홍보플래카드를, 오미사꿀방항남점(대표 정숙남)에서는 꿀빵 50상자를 협찬하였으며, 의류판매장 재고정리를 하면서 발생한 유아 아동복 수십벌(시민 김현주)과 손으로 직접 만든 수세미 수십개(시민 엄점옥) 등을 좋은 일에 써 달라며 기탁한 시민들도 있었다.
또한 지난4.11.(토)에는 시장님께서 참석하시어 행사 진행에 수고하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을 위해서 더욱 힘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명정동장은 “명정동공동체운동추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자선바자회에 참석한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고, 명정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통해 향후 관내 불우한 이웃들을 도울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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