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여객선내 응급환자 긴급이송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24 [13:41]

통영해경, 여객선내 응급환자 긴급이송

편집부 | 입력 : 2015/03/24 [13:41]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23분경 경남 통영에서 출항하여 연화도로 항해하는 여객선내 응급환자 발생하여 긴급이송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통영 여객선터미널에서 출항하여 통영 욕지면 연화도로 항해하는 여객선 A호(692톤) 선내에서 홍 모씨(61세, 여, 하동거주)는 통로 구조물에 왼쪽무릎이 부딪혀 심한통증을 호소하여 여객선 A호 선장이 해양경찰긴급신고번호인 ‘122로’ 신고하였다.

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은 인근 경비중인 50톤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응급환자 홍씨 편승, 원격응급의료시스템 이용하여 응급조치를 실시하였다.


통영해경을 환자를 신속히 통영해경전용부두로 긴급이송하여 부두에 대기중이던 119구급차에 인계하였으며, 홍모씨는 진주 소재 병원에서 치료중으로 알려지고 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각종사건사고 발생시 해양경찰긴급신고번호인‘122’ 및 통합구조신고번호 ‘11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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