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동 소재“우시장 김순태 대표”어르신 점심 대접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17 [15:06]

무전동 소재“우시장 김순태 대표”어르신 점심 대접

편집부 | 입력 : 2015/03/17 [15:06]
2015년 무전동 소재 한우전문점(우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순태 대표는 무전동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였다.


평소에 어르신을 생각하는 마음이 남다른 김순태 대표는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한 음식으로 무전동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60여명에게 맛깔스러운 점심을 제공하였다.

집에서는 말벗이 없어 쓸쓸히 혼자서 식사를 해결하시던 어르신들은 옆 사람과 안부를 주고받고 일상의 대화를 이어가면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는 기분까지 느낄 수 있어 더없이 좋은날을 보내게 되어 고맙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점심상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집에서는 혼자라 귀찮아서 대충 챙겨 먹는데, 이렇게 진수성찬을 받으니 기분이 좋다”며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으며, 이에 곽동실 무전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하여 이렇게 점심을 대접해 주셔서 어른공경을 실천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순태 우시장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하고도 뭔가 불편하고 부족한게 없었는지 생각하게 되는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서 그나마 마음이 놓인다”며 겸손의 말을 전했다.

이날 점심 제공을 위하여 무전동 주민자치위원과 무전‧북신동 작은새마을문고 회원들의 자원봉사도 더해져 어르신들이 점심을 드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김순태 우시장 대표는 여건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주기적으로 무전동과 북신동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점심을 대접하는 등 경로효친을 실천하여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타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선행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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