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새해 해맞이 행사, 망일봉 이순신공원에서 개최 된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2/24 [18:34]

을미년 새해 해맞이 행사, 망일봉 이순신공원에서 개최 된다

편집부 | 입력 : 2014/12/24 [18:34]
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는 2015년(을미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아침 6시부터 통영시 정량동 망일봉 이순신공원에서 개최한다.

▲ 2014년 일출 장면     © 편집부

다사다난했던 2014년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시민의 안녕과 화합 그리고 「통영행복시대 !」를 기원하는 이날 행사는 통영출신 성악가 김종홍님의 희망의 노래, 신년 축시 낭송, 모듬북 연주, 신년 메시지 전달, 일출 타북, 일출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양띠 새해 첫날 홍도, 매물도 너머에서 붉게 불타오르는 일출을 보면서 시민의 소망을 담은 새해 소망기원 풍선날리기와 새마을운동 통영시지회에서 복주머니·복조리개 판매부스도 함께 운영, 희망찬 새해 아침을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와 월드마트, 서울우유통영충무영업소에서는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차와 우유를 제공할 계획으로 있다. 

통영해맞이 행사 장소인 정량동 망일봉 이순신 공원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산대첩의 승전해역인 견내량과 한산도 제승당이 한 눈에 보이는 우리나라 대표 해맞이 장소이다.

한편, 통영시는 5,000여명이 운집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금번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 실무위원회”와 “행사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014. 12. 31.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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