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라이온스클럽,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성금 150만원 지정 기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2/17 [22:12]

충무라이온스클럽,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성금 150만원 지정 기탁

편집부 | 입력 : 2014/12/17 [22:12]
충무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석봉)에서 12월 16일 성금 150만원을 봉평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지정 기탁하여, 봉평동(동장 이용운)에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15세대를 선정하여 세대 당 10만원씩을 지원하였다.

기탁된 성금은 기초생활보장을 받지 않는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에게 전달되어 유난히 추운 올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스하게 보낼수 있게 되었다.

충무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따뜻한 봉사정신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명절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에 성금·성품을 전달하여 봉사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올해 6월 시각장애인 경로위안잔치 지원, 통영시가정지원센터에 지역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한 용도로 승용차량 기증 등 지역사회의 봉사영역을 넓히는데 모범이 되고 있다.

김석봉 회장은 전달식에서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나눔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용운 봉평동장은 따뜻한 온정의 바람을 타고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가 넘치는 봉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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