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초, 소통과 공감을 위한 ‘가족캠프’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04 [16:35]

도산초, 소통과 공감을 위한 ‘가족캠프’실시

편집부 | 입력 : 2014/11/04 [16:35]
도산초등학교(교장 이영석)는 11월 1일(토)부터 11월 2일(화일)까지 1박 2일 동안 부모님과 학생이 참여하는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가족힐링캠프’를 남해 힐링센터에서 실시하였다.

▲     ©편집부

이번 ‘가족힐링캠프’는 학업중단숙려제 선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본교 학생들과 부모님이 참여하여 명상, 그리고 치유를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셀프 임파워먼트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의 사고의 전환으로 자아의 행복을 찾게 하고 더불어 가족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부모 자녀간의 올바른 이해로 가족유대를 향상시켜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본교 학생과 부모님들은 ‘관점바꾸기’, ‘빨간 나무로 만나는 나’, ‘촛불의식과 비밀글쓰기’, ‘유년의 기억을 찾아서’, ‘공동화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힐링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산초등학교 이영석 교장선생님은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자녀와 부모가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간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된 거 같다”고 말했으며 캠프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의 어머니는 “평소 일하기가 바빠 자녀와 대화가 부족했고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속마음을 이야기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캠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그동안 말하기 어려웠던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서로의 마음을 이해ㆍ공감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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