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초, 경남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 최우수 작품상 수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04 [16:32]

용남초, 경남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 최우수 작품상 수상!

편집부 | 입력 : 2014/11/04 [16:32]
용남초(교장 이기주)는 지난 10월 30일(목요일) 제 18회 경남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에 본교 군점연극부가 참가하여 최우수 작품상과 개인 우수연기상(도교육감상 6-1반 김보현)을 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연극의 교육적 효과가 큼에도 상대적으로 어린이를 위한 무대가 적은 공연 환경에서 유일하게 이루어지는 경남 연극제에 본교는 그동안 꾸준히 참가하여 올해 드디어 <가방을 들어주는 아이>로 최고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점연극부는 4~6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중심으로 동아리 활동 형태로 운영되어 왔으며 3월부터 활동을 하여 지난 8월 한산대첩 축제 때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홍보 공연, 축제 개막식 날엔 세병관에서 8검무와 함께 어린이 군점을 재현하고 시가행진에 참가하여 시민들의 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용남초는 특성화 교육의 일환으로 문화 예술 교육에 역점을 두고 전 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에 학년 당 15시간씩 연극 수업을 연관성있게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동아리 활동부원들은 수요일 계발활동 시간외에도 여름방학과 방과 후, 때로는 주말을 이용하여 땀을 흘린 결실을 보게 되었다.



또한 이번에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함으로써 11월 말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제 23회 전국어린이연극경연대회에 경남 대표로 선발되어 참가할 예정이다.

그동안 학생들 연기 지도에 열정을 보여 준 극단 벅수골 제상아님의 재능기부가 큰 거름이 되었으며, 무대, 조명 등에 협찬을 아끼지 않은 극단측과 이규성님, 학부모님, 학생, 학교측의 배려 지원 등이 어우러져 만든 멋진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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