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회(회장 오용철)가 주관한 어울림한마당 축제는 2014. 10. 26(일) 오전 도산중학교 운동장에서 20개 마을 주민1,000여명이 모여 면민 화합의장을 펼쳤다.
농촌마을의 노령화로 이번 식전행사는 친선배구대회, 풍물놀이로 구성하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켜 윷놀이 등 각 마을별로 경기를 펼쳐 화합과 애향심을 다졌다.
또한 이날 행사 경기종목에는 70세이상 어르신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낚시걸이 등의 경기종목을 편성하였으며, 각 마을별 1명씩 나와서 노래솜씨도 뽐내며 축하공연으로 민요가수, 초청가수, 각설이 등을 초청, 축제의 흥을 돋우는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한편 이날 이충환 도산면장과 오용철 체육진흥회장은 “그 동안 바쁜 농사일정과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화합의 장이 되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면민들이 참석 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