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 안전사고 골든타임제 시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27 [18:12]

한려해상국립공원 안전사고 골든타임제 시행

편집부 | 입력 : 2014/10/27 [18:12]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승문)는 금일 금산일원에서 탐방객이 집중되는 가을성수기 재난 및 안전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내 초동대처를 위한 긴급구조지원기관(경남산악구조대, 산림청항공구조대, 경상대학교병원)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은 합동산악구조훈련을 통한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위기대응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분산된 구조·대응 기능을 연계, 재난에 효율적 대응과 비상연락체계, 의사결정, 상호협력, 시설장비 등 현실적인 훈련을 실시하였다.

또한, 재난위험지구로 지정되어 있는 금산 정상 일원에 탐방안전센터를 설치하고 경상대학교병원 의료진의 탐방객응급처치, 혈압·산소포화도 측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발생 대비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로 가을성수기 기간 안전한 탐방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박기현 탐방시설과장은 지난 8일 긴급구조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구조.구급 및 재해위험지역관리, 교육 및 캠페인 등을 통하여 안전한 산행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 산행문화 조성을 위해 긴급구조지원 간 협업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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