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통영에서 의원 연찬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8/26 [19:04]

경남도의회, 통영에서 의원 연찬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4/08/26 [19:04]

경남도의회(의장 김윤근)는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연찬회를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통영마나리조트에서 개최하였다.

제10대 전반기 도의회 개원이후 처음 열린 이번 연찬회에서는  최민수 국회의정연수원 교수가 ‘4년간 의정활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강의하였다. 또한,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성(性) 관련 4대폭력 예방’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김윤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대적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원 각자의 적극적인 사고와 굳은 결의가 필요하며, 능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으므로 연찬회를 통해 그러한 결의를 다지는 동시에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세상의 큰일은 반드시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필작어세(必作於細)라는 말처럼 오늘 하루가 쌓여 1년이 되고 4년이 돤다.”며, “오늘 연찬회가 의원 각자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당초 이틀째인 26일 장사도 등 도서지역을 방문하기로 계획되었으나, 경남지역에 내린 폭우피해 복구를 위해 제승당 참배만 실시하고 나머지 일정은 취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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