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4일 통영 지역 유권자들은 집 근처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한편 무소속 단일화로 사퇴한 도의원 정석현후보와 시의원후보 박원순의사퇴에는 벽보로만 붙혀져있고 기표용지에는 사퇴후보가 표기되지 않아 단일화로 후보사퇴의 투표관계자의 설명이 없어 사표가 많이 나올 경우가 우려된다. 통영시청 2청사의 북신2 투표소에서는 한 때 유권자들이 한꺼번에 수십 명씩 몰리기도 했으나 대체로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됐다. 오전에는 투표 후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노년, 중장년층과 투표일에도 일터에 나서는 직장인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출근하는 모습도 종종 보였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