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보건소(소장 정 송)는 지난 5월 31일(토) 「제2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세가 올라가면 질병과 죽음이 줄어듭니다.”는 슬로건으로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간접흡연의 피해를 알리고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후 2시부터 충무데파트 앞 광장에서 담배연기 없는 안전한 거리 만들기 운동본부, 국제절제협회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금연 결심서 서명, 이동금연클리닉 등록, 금연․절주 리플렛 배부, 구강보건팀의 불소용액 양치사업 홍보 등을 실시하였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앙시장 일원에서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 흡연·음주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6.2.(월)~6.5.(목)기간에 관내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