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지역 무소속 후보 합동 유세 펼쳐

김원창 기자 | 기사입력 2014/05/30 [20:23]

통영지역 무소속 후보 합동 유세 펼쳐

김원창 기자 | 입력 : 2014/05/30 [20:23]

사전투표가 시작된 30일 저녁, 통영지역 무소속 후보자들이 도심 한자리에 모였다.

통영시장 진의장 후보를 비롯 도의원 정동영, 송건태 후보와 기초의원 후보들이 한데 모여 합동 유세를 펼쳤다.

삼성생명 건물 맞은편에서 열린 이날 무소속 후보들의 합동유세는 새누리당 후보들과 대립각을 세우며, 무소속 출마자들의 당선을 위한 총력 유세장이 되었다. 


이들은 공명선거를 통해 올바른 세상, 정직하고 도덕적인 지도자, 이권의 유혹을 단호히 배척하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갈 지도자를 선출해 달라고 호소했다.

단일화를 이룬 송건태 후보와 정상기 후보는 후보단일화가 당선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표심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이들 무소속 후보들은 단상에 올라 한 결 같이 무소속 후보도 일을 잘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무소속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단상에 오른 진의장 후보는 새누리당 김동진 후보는 비리가 많다며 시민들은 깨끗하고 청렴한 후보를 뽑아 통영호가 순항할 수 있도록 표를 모아달라고 호소하였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