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 용사위문에 예비군 지휘관들 뭉쳤다

이철수 기자 | 기사입력 2014/05/28 [18:59]

참전 용사위문에 예비군 지휘관들 뭉쳤다

이철수 기자 | 입력 : 2014/05/28 [18:59]


통영시 예비군 지휘관단(통영시 예비군 지역대장 윤창진 외 13명)에서는 5월 28일 용남면 관내 참전용사 중 생활형편이 어려운 세대를 방문하여 위로하고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지원 대상자인 참전유공자 故유○○ 할아버지는 화랑무공훈장 수훈자이며 슬하에 4남4녀를 남겨두고, 2001년에 작고하였으며 미망인 이○○(여, 85세)할머니는 재산이 없으며 단지 노령연금으로 생계유지를 하며 자녀들 형편도 넉넉지 않아 용돈도 받아쓰지 못하고 있었다.

통영시 예비군 지휘관들은 참전용사의 미망인이 어렵게 살고 있는 딱한 사정을 알게 되자 평소에 모은 기금과 용남면대 지원 등 15만원으로 각종 생활용품(휴지, 세제, 라면, 과자 등)을 지원하였고 용남면사무소에서는 백미 10kg 2포대, 어창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성금 5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한편 통영시 예비군 지휘관들은 지난 2013년부터 읍 ․ 면 ․ 동에 생활형편이 어려운 참전유공자 세대를 방문하여 위로하고 물품 전달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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