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기초의원 후보자 단일화 가속도

기초의원 박원순­정상기, 도의원 송건태,­정석현 기자회견 가져

김원창 기자 | 기사입력 2014/05/28 [18:37]

통영시 도·기초의원 후보자 단일화 가속도

기초의원 박원순­정상기, 도의원 송건태,­정석현 기자회견 가져

김원창 기자 | 입력 : 2014/05/28 [18:37]



6·4지방선거 무소속 후보자들의 단일화가 줄을 잇고 있다.

통영시 기초의원 후보자인 박원순과 정상기 후보(마 선거구)가 손을 잡았으며, 도의원 후보자인 송건태와 정석현 후보도 단일화를 외치고 나섰다.

박원순·정상기후보는 27일 11시 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단일화 배경을 밝혔다.

두 후보는 “새누리당 후보 2명과 무소속 후보 3명의 구도로는 결실을 맺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분산된 공약과 힘을 모아 의기투합 했다”고 말했다.



또 “향후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 후보자를 중심으로 공동선대위를 꾸러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도의원 후보자인 송건태와 정석현 후보도 이날 오후 1시 시청브리핑룸에서 단일화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 장에는 송건태 후보는 참석하지 않은 채 정석현 후보만이 단일화 배경과 진행 과정을 밝혔다.

그러나 송 후보와 정 후보 간 단일화는 불명확한 조건 등으로 인해 반쪽 단일화는 지적이 일면서 향후 진행 상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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