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인 용남사랑(회장 추진규)에서는 지난 24일 회원들과 용남면풍물단원(회장 이희춘)과 함께 용남면 화삼리 해송노인전문요양원에『해송요양원 위문한마당』공연을 가졌다. 
    
이날 용남사랑과 용남면풍물단원들은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요양원에 계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흥겨운 풍물공연을 선보였으며 자원봉사자 정찬희의 고전무용, 박한동씨는 멋진 기타연주로 공연을 더욱 빛내어 주었고 베지밀 5박스, 휴지 3박스, 바나나 1박스를 전달하였다. 


이 단체는 2013년부터 용남면 특수시책인 관내 복지시설과 자생단체를 연계한『사랑의 띠로 묶는 용남면』에 적극 참여하여 해송노인전문요양원과 후원결연을 맺어 수시로 물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해왔다. 

한편 해송노인전문요양원장은 “주말에 어르신들을 위하여 귀한시간을 내어 오셔서 고맙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