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케이블카 오후 연장운행 효과로 기록 갱신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1 [20:15]

통영케이블카 오후 연장운행 효과로 기록 갱신

편집부 | 입력 : 2015/06/01 [20:15]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가 지난 2008년 개장이후 최고의 5월 실적을 달성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이상균)에서는 지난 5월 1달간 177,871명이 케이블카를 이용하면서 기존 5월 최고 기록인 164,035명(2011년)을 넘어섰다.
 
▲ 통영 케이블카     ©편집부
 
이번 기록은 전년도에 비해 양호한 기상상태로 조기종료일 수가 9일 감소되었고, 특히 연휴기간 저녁노을 감상을 위한 케이블카 연장운행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공사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침체된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지난 3월 홍보용 CD를 포함한 통영관광홍보물을 전국 4,940개교(중학교 3,184․고등학교 1,756)에 발송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5월에는 수학여행단을 100개교, 11,600명이나 유치하였다.

게다가 케이블카 1일 탑승객 기록을 1달간 3차례나 경신하는 진기록을 달성하여 전인미답이라고 여겨졌던 1일 최고 탑승객 1만2천명 시대를 열었다. 현재 케이블카의 1일 최고 탑승기록은 지난 5.24(일)에 수립된 12,508명이며, 1개월 단위 최고기록은 2013년 8월 188,338명이 탑승한 기록이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총885만명이 탑승했으며, 내년 6~7월경에는 총누적 탑승객 1,000만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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