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통영시 매물도 인근 침몰 우려 요트 구조

항해 중 마스트 파손으로 침몰위험 요트 구조, 인명피해 없어

김원창 | 기사입력 2024/09/12 [19:29]

통영해경, 통영시 매물도 인근 침몰 우려 요트 구조

항해 중 마스트 파손으로 침몰위험 요트 구조, 인명피해 없어

김원창 | 입력 : 2024/09/12 [19:29]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12() 오후 414분경 통영시 매물도 북동방 7해리 해상에서 세일링 요트 A(3톤급, 승선원 2)가 침몰 할 우려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즉시 구조세력을 급파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인근 선박에서 구조된 승선원 2명의 건강 상태와 선체 파공부위 및 침수사항 등을 점검한 결과 선박의 침몰위험이 없다는 사항을 확인했다.

 

A호는 금일 11시경 통영시 매물도에서 출항하여 창원으로 이동 중 1610분경 마스트가 파손되며 요트가 기울어지자 침몰이 우려되어 구조요청 하게 된 것, 현재 A호는 민간구조선에 의해 예인되어 다대항으로 이동하는 중이며 입항 시까지 통영해경 연안구조정에서 안전관리를 실시하며 근접호송 중에 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에서는 빠른 신고가 대형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해상에서 선박사고 발견 시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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