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원 교육장은 9월 2일(월) 취임 첫 일정으로 지난 3월 18일 화재사고로 모듈러 교실 및 인근 학교에서 분산 수업을 하고 있는 제석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등교 맞이를 하며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한 후 통영 충혼관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를 하며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이어 9월 1일자 교명이 변경된 욕지초등학교 현판식에 참석하여 개교 100주년을 맞은 욕지초등학교의 새 출발을 축하한 후 통영교육지원청 온누리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경남 함안에서 태어난 손승원 교육장은 1983년 김해 이작초등학교에서 첫 교편을 잡았고, 김해와 양산지역에서 교장과 장학관,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을 역임하였으며, 다양한 교육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교육 전문가로서 통영교육 발전의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손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교육 공동체의 화합을 이루어 더욱 발전하는 통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히며 교육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직원 모두가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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