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서 주관하는 2024 투나잇 통영 불꽃쇼가 10일 오후 한산대첩광장 앞바다에서 화려한 여름밤을 수놓은 화려한 광경을 연출했다.
주무대인 한산대첩광장에서는 불꽃전 공연으로 통영현역가왕트로트 축하무대와 불꽃을 구경하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공간 부족을 예상하여 맞은편 물량장을 준비해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혔다.
통영한산대첩축제와 연계하여 해양관광도시의 이점을 활용하여 통영만의 색다른 불꽃쇼 연출한 이번 불꽃은 구 시가지와 미륵도에서도 볼 수있었고, 해안가와 방파제등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가 우려됐으나 미리 주최측에서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불꽃축제를 만끽했다.
공주섬 인근 바지선에서 시작한 이번 무대는 평소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내용으로 예정시작보다 늦었지만 기다림을 보상하듯 밤하늘을 수 놓았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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