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대첩교 등 통영‧고성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의 첫걸음 떼다!-정점식 의원, 지역구 관련 3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환영 입장 밝혀
|
![]() ▲ 정점식 국회의원 ©김원창 |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시‧고성군)은 23일(목)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 건설계획(2026~2030)’중 통영‧고성의 ▲국도 5호선(통영 도남~거제 동부, 한산대첩교 포함), ▲국도77호선(통영 도산~고성 삼산간 교량 가설사업), ▲국대도 14호선(통영 광도~용남간 교량 가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국가 기간 도로망의 체계적 확충을 목표로 5년마다 수립되는 국가 계획으로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최종반영되는데 이번 조사 대상에 선정되며 실제 사업 추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역 내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국도 5호선(통영 도남~거제 동부, 총사업비 3,999억원)은대선공약 반영 사업이자, 정점식 의원의주요 총선 공약 중 하나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경관을 활용하여 통영~거제~창원지역 주요 관광지를연결하는 남해안 해양관광 활성화 도로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서 남해안 관광활성화에 핵심이 되는 사업이다.
특히 거제 가배리~통영 한산도~통영 도남동까지 해상교량과 접속도로를 신설 연결하는 해상구간인 일명 ‘한산대첩교’는통영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로 정점식 의원이 특별히 관심을 갖고 선정을 위해 힘써왔다는점에서 의의가 깊다.
국도 77호선(통영 도산~고성 삼산간 교량 가설사업, 총사업비 1,242억원, L=3.8km)은 미개설단절구간으로서 통영~고성간의 접근성 제고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바 조속한 추진 필요성이 요구되는 사업이다.
국대도 14호선(통영 광도~용남간 교량 가설사업, 총사업비 3,076억원, L=3.5km)의 경우 안정국가공단에서 진입하는 77호선, 고속도로 35호선 북통영 IC 출구, 국지도 67호선의 3개 병행노선으로서 통영과 거제를 통과하기 위한 단일 노선이기에심각한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구간이다.
이에 지역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을 뿐만 아니라 일대가 남부내륙고속철도 통영역사 입지로 확정, 투자선도지구 선정으로 KTX 통영역세권 개발 및 죽림지역 매립으로 인한 배후도시 조성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사업이 완료된다면 도심지내 상습교통체증 완화는 물론 물류비용 절감, 시가지 교통량 분산 효과 등국토 균형발전 측면에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정점식 의원은 동 사업이 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김윤상기재부 2차관(25.1.20),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24.5.23) 및 국토부 기조실장 및 도로국장 등과의 면담을 진행하며 동 사업 선정의당위성과필요성을 강조해온 바 있다.
이에 정점식 의원은 “통영‧고성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동 사업들을 현실화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부처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면담을 진행해온 노력이 이번결과로도출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제22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섬 주민 및 도심지 내 주민들이 겪어오신 교통 불편을 조속히 해결해 드리기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해왔다”라며,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첫걸음을 뗀 만큼 이번에 선정된 우리 지역 3개 사업이 모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설계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말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