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통영사랑봉사회(회장 정귀진)은 지난 12일 통영육아원생들과 함께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화오션통영사랑봉사회’는 15년 전 통영에 거주하며 대우조선해양에 근무하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대우조선해양통영사랑봉사회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매월 둘째주 일요일마다 취약계층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첫 활동으로 미수동 관내 저소득노인가구의 도배를 실시하며 통영육아원 아이들과 함께 해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됐다.
정귀진 회장은“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일요일 아침이지만 많은 회원들과 통영육아원 아이들이 참여해 주어 날씨는 영하이지만 마음만은 영상 100도이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온 동네에 퍼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환미수동장은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미수동을 선택해 주셔서 영광이며,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기꺼이 내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활동의 사작으로 희망 가득찬 미수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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