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연안여객선 안정화 지원사업」 3개항로 선정

- 통영-욕지 등 연속 적자항로 운항결손액 최대 70%까지 국비 지원
- 지난해 운항결손액 50% 국비 지원보다 올해 확대 지원으로 항로단절 방지

김원창 | 기사입력 2025/01/06 [08:11]

해수부 「연안여객선 안정화 지원사업」 3개항로 선정

- 통영-욕지 등 연속 적자항로 운항결손액 최대 70%까지 국비 지원
- 지난해 운항결손액 50% 국비 지원보다 올해 확대 지원으로 항로단절 방지

김원창 | 입력 : 2025/01/06 [08:11]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해수부 국비 지원사업인 ‘2025년 연안여객선 안정화 지원사업에 도내 여객선 연속적자 3개 항로가 선정되어 운항결손액의 최대 70%까지 국비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 지원하는 연안여객선 안정화 지원사업은 최근 2년 운항수지가 연속으로 적자인 항로에 대하여 운항결손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도내에 3개 항로(통영-용초통영-당금통영-욕지)가 해당한다.

 

’23~’24년도에는 도내 연속적자 3개 항로에 대하여정부 세수 결손 등 예산부족으로 운항결손액의 50%만 지원되었고 여객선사는 계속되는 적자 누적으로 경영 애로를 호소해 왔다.

 

경남도는 그간 전남도와 공동으로 지역 국회의원 건의를 통하여 꾸준히 정부에 추가 증액을 요구해 왔으며그 결과 정부예산이 작년 대비 10억 원이 증가된 35억 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도내 연속적자 3개 항로의 운항결손액의 최대 70%까지 국비 지원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