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섬 주민 교통권 확보를 위해 여객선 운항결손금 지원한다통영에는통영-용초, 통영-당금, 통영-욕지 노선이 해당
2025년도 연안여객선 안정화 지원사업 대상항로로 12개를 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
연안여객선안정화지원사업은섬주민의1일내육지왕래를실현하고적자가발생하는항로의운항결손금을 지원하여 연안여객선의 항로단절을 방지하는 등 섬 주민의 교통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5년 연안여객항로 안정화 지원사업에는 총 17개 항로 사업자가 신청하였고, 학계연구기관 현장전문가 등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항로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일 생활권 구축 항로에 백령-인천, 가거-목포, 여수-거문, 장봉-삼목항로를, ▲연속 적자항로에 대부-이작, 인천-덕적, 여수-함구미, 통영-용초, 통영-당금, 통영-욕지, 흑산-가거, 목포-외달 등 총 12개 항로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1일 생활권 구축 항로의 경우 섬에서 출발하거나 추가 운항하는 항로의 결손금에 대하여 국가가 50%, 해당 지자체가 나머지 50%를 지원한다. 적자항로의 경우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해당 항로 운항결손액의 최대 70%까지 국가가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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