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사업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21/10/08 [17:01]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사업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21/10/08 [17:01]

 


통영시는 108일 시청 회의실에서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 통영시는 그동안 추진한 현황을 설명하고 용역업체는 앞으로 추진할 방향에 대한 착수보고를 하였다.

 

통영시는 매년 굴박신장에서 발생하는 15만톤의 굴 껍데기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민선 7기의 공약사업으로 선정하여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의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사업에 필요한 국도비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시는 어업인들의 어려움은 물론, 통영시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는 의미 있고 중대한 사업인 만큼, 자원화 시설구축을 위하여 지난 210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모시고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2차례에 거쳐 회의를 개최하여 더욱 획기적인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방향을 논의하였으며,

 

더욱이 자원화시설 구축으로 생산되는 굴 껍데기 탈황원료 제품의 수요처 확보를 위하여 지난 623일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 및 굴수하식수산업협동합(조합장 지홍태)과 업무협약을 체결추진 한 바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앞으로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관계자에게 많은 협조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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