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문화와 역사, 걸어서 만나다.토영 이야~길 스토리텔링 투어 프로그램 진행, 10.23.~11.28. 매주 토‧일 10:00, 14:00
통영시에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토영 이야~길 스토리텔링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토영 이야~길 : 토영은 통영 토박이의 경상도식 사투리 발음. 이야는 언니나 형님을 부르는 말로, 뜻이 맞고 말이 통하는 사람끼리 정답게 걷는 길을 의미한다.
토영 이야~길 스토리텔링 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통영 구석 구석을 관광하고 지역민들만 알 수 있는 설화‧지역 유래 등 향토이야기를 듣고 감상하며 걷는 도보관광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영 이야~길 스토리텔링 투어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중 토‧일 10시, 14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 19로 인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5인 이상 10인 미만),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사전 발열 체크 등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한다.
통영시는 이번 토영 이야~길 스토리텔링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족단위 관광객들 및 도보 탐방객 참여로 통영의 문화예술과 역사를 걸어서 살펴 볼 수 있어 걷는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거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중·고등학생의 경우 통영 문화·예술인들의 스토리와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교육적인 효과와 더불어 색다른 통영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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