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8.15 광복절 집회에 관련 강석주 시장 긴급 기자회견 가져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 의무적으로 받이야
김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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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19 [16:5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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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통영시장은 8.15일 서울 광복절 집회에 관련해서 참석현황 및 조치사항에 관해 긴급 기자회견을 19일 오후 330분 통영시청 2청사에서 가졌다.

 

광복절 집회에 출발한 인원은 2020815일 오전 640분 성일고속 경남 762087호로 무전동 롯데마트에서 36명 인솔하여 집회에 참가를 위해 상경했고,

오전 7시에는 무전동 열방교회 앞에서 공룡투어 경남 761154호로 32명을 인솔해 총 72명이 집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 교회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집단감염발생에 따른 선제적 진단검사 행정명령 조치를 내렸다.

 

관내 방문자 등 검사현황 (2020. 8. 19.() 15시 기준)

 

처분대상으로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경복궁역 인근 집회, 광복절 집회를 방문한 자로서 경상남도에 주소, 거소, 직장 및 그 밖의 연고를 둔 사람으로서 2020. 8. 17. ~ 8. 29.까지 도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검사 실시(익명검사 지원)해야 된다고 밝혔다.

 

아래는 브리핑 전문이다.

 

광복절 서울집회 등 참가관련 브리핑

 

시민에게 드리는 호소문

 

존경하는 통영시민 여러분! 통영시장 강석주입니다.

 

최근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시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함께 끝까지 희망을 잃지 말아달라는 말씀 먼저 전해드립니다.

 

그동안 통영시는 시민여려분과 함께 노력한 결과 코로나19 지역확진이 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재확산으로 8.17.() 저녁 6시를 기해 87일부터 813일까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방문자와 88일 경복궁역 인근 집회참가자, 815일 광화문 일대 광복절 집회 참가자에 대한 검사 의무화 긴급행정명령이 발령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시에서도 지난 815일 광복절 집회에 72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되었고, 오늘(8.19.) 15:00 기준으로 집회 참석자중 43명만이 진단검사를 받아 37명은 음성으로 판정났고, 6명은 결과대기 중에 있습니다.

 

서울 광복절 집회 참석 등 아직까지 검사를 받지 않은 분들은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무조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으셔야 합니다.

 

검사장소는 시내 선별진료소(보건소, 통영적십자병원)이며, 검사비는 전액 무료고, 익명검사도 가능합니다.

 

잠복기 14일을 고려하여 29일까지 검사 기간을 정했지만 무증상 감염의 우려가 있는 만큼 8.21()까지 신속히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행정명령에 따르지 않고, 검사를 받지 않으면 통영시민 전체의 안전을 위하여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고발하고, 확진 시 피해에 대한 구상권도 청구하는 등 강력한 법적, 행정적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우리 통영은 지금까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청정지역을 사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민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광복절 집회 참석자 분들께서는 자발적으로 검사에 임해 주실 것을 강력히 호소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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