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정성수는)가 코로나 19영향으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5. 11.(월)부터 5. 15.(금) 1주일간 범죄예방진단팀과 학교전담경찰관이 합동으로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우범구역에 대해 선제적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진단은 지리적프로파일링(Geo-pros)시스템 활용하여 학교주변 112 신고, 범죄 다발지역 등 분석하여 청소년 비행 우범(밀집)구역 무전동 시내 등 10개소를 선정하였다.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해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등 유해환경 점검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활동을 통해 위기 청소년 발굴과 지원 강화활동을 병행하고, 전 시설 및 범죄사각지대를 면밀히 점검하고 범죄예방 진단 결과에 따라 지자체·교육청과 협조하여 CCTV 등 방범시설 확충하여 적극적으로 환경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성수 경찰서장은 ‘코로나 19에 따른 개학 연기로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면밀한 범죄예방진단과 가시적 순찰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범죄로부터 안전한 통영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