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동 단독주택 지붕에서 화재발생 소방 관계자의 소화기 사용 초기에 화재 진화현장확인 결과 지붕 위 전기배선 절연열화에 의한 발화로 추정
통영소방서(서장 최경범)는 9일 오전 6시 40분경 통영시 서호동 단독주택 지붕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자의 소화기 사용으로 초기에 화재를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이번 화재는 소화기를 이용하여 진화한 대표적 사례로 최초 신고자가 이웃집 지붕에서 ‘펑펑’소리와 함께 스파크를 확인 후 집에 있던 소화기를 사용 화재를 초기에 진압을 한 사례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은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난 2017년 이후 설치의무화 됐다.”며“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우리 가정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첫걸음이니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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