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통영RCE, 온라인 컨텐츠로 학생들을 만나다
통영RCE, 통영 전 중학교 12개교 38학급에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자유학년제 선택교과 제공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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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12 [17:5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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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지금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 친구들과 선생님 얼굴도 보지 못하고, 각자의 집에서 영상으로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급격한 기후 재난과 전쟁, 기아나 박해를 피해 다른 나라로 도망치는 난민들, 지구 온난화로 북극곰 등이 서식지를 잃고 있습니다. 사막화가 가속화되어서 식량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구요. 그 부족한 식량마저도 사회 불평등으로 인해 차별받고 있습니다. 이런 지구를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 통영RCE 제공 ‘지속가능한 세계와 나’ 1차시 수업 중에서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하 통영RCE, 박은경 이사장)은 올해부터 통영지역 전 중학교 12개교 38학급 800여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자유학년제) 주제 선택 수업인 ‘지속가능한 세계와 나’를 운영하고 있다. 올 초, 통영교육지원청이 환경 지속가능발전교육 특구로 지정되면서 통영RCE에서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재정비하여 중학생대상의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17차시 수업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 통영RCE가 경상남도교육청과 통영교육지원청 3자 간의 소통과 협력 체제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계획에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이 주제선택 수업으로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했기 때문이다.

또한, 통영RCE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에 맞추어 기존에 계획했던 강사 파견 형태의 교육에서 자유학년제 ‘온라인 컨텐츠’ 제작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여 학교에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있다. 국가 재난상황 속에서 통영RCE는 교육부의 방침을 신속하게 받아드려 학교 수업상황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환경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업 영상과 온라인 과제물을 제작하여 배포하여 학교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월 등교 개학이후에는 기존의 계획대로 강사를 학교로 파견하여 참여 형 수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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