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림이 아닌 다름의 가치를 배우다!

‘통영교육지원청,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위한 장애 공감신문 배부’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4/23 [15:20]

틀림이 아닌 다름의 가치를 배우다!

‘통영교육지원청,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위한 장애 공감신문 배부’

편집부 | 입력 : 2020/04/23 [15:20]

 

▲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장애공감 신문을 교육청 내 직원들에게 배부하는 모습    


통영교육지원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통영특수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장애 공감신문’ 을 배부하는 특별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코로나19 등의 사태로 사회적거리두기가 강화됨으로 인해 집합 연수 등의 단체 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하여, 일반적인 연수의 형태가 아닌 장애공감 신문 배부라는 특별한 방법을 활용해 교육지원청 내 여러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4월 20일에 배부된 장애공감 신문에는 “배리어 프리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 인권 및 차별금지”, “장애유형별 특징 및 장애와 관련된 올바른 표현에 대한 이해” 등 직장생활 속에서 장애를 가진 동료와 함께 근무할 때 알아야 할 실제적인 내용이 실렸다.

특히 기존의 강의식 연수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고자 신문 내용을 바탕으로 한 퀴즈 코너를 마련하여 퀴즈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날을 더욱 뜻깊게 만들어줄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루어졌음은 물론, 연수 내용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통영교육지원청 박혜숙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국이라 예년과 같이 다수가 모이는 장애인의 날 행사가 어려웠지만, 장애공감신문이라는 특별한 콘텐츠를 활용함으로서 오히려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아졌다” 며 “우리 모두가 장애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을 버리고 공감과 배려의 마음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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