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공무원의 선거개입, 엄중 경고한다!
통합당, 통영시장과 시 간부의 의혹, 선관위에 선거법 위반으로 신고
김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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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08 [12:3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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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선거개입, 엄중 경고한다! 오늘 8일 오전 10시 30분 미래통합당 선대위 전병일 시의원과 소속 시,도의원이 가진 기자회견 제목이다.

 

전병일 시의원은 이날 일부 공무원의 선거개입 의혹을 설명하며 강력 경고와 함께 공직사회에 경각심을 주기 위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례로 6일 오후 강석주 시장과 간부 수 명이 함께 서호시장을 걸어가며 ‘오늘부터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료가 절반으로내려갔다’는 말을 시만과 말을 하고 다닌 것을 문제 삼았다.

 

선거 9일을 앞둔 시기에 누구보다 조심스런 행보를 해야할 시장이 직접 만나는 곳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설명하고 강석주 시장 사모의 논란을 함께 의혹을 거론했다.

 

이와 관련해 섬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조례 제정 후 진행해온 사업으로, 당일 시민들에게 현장 홍보를 위해 실시한 단순한 캠페인 행사였다”며 "시정계를 통해 선관위에 유권해석받은 사실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7일 12시경 북신동 소재 모 식당에서 통영시 모 국장 등 공무원이 더불어민주당 운동원인 모 시의원 등 10여명이 함께하는 식사모임을 가지는 등 심각한 선거개입 행위가 나타나고 있다며 여러 가지 관권선거 의혹들이 계속 제보되고 있고, 이번 사안을 엄중히 여겨 선관위에 신고하여 선거법 위반여부를 판단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언에 당사자인 모 국장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통영시 2019 회계년도 결산검사에 따른 대형 건설사업이 많은 담당국의 업무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듣기 위해 마련한 해당 위원들과 간담회 자리였다고 해명했다.

 

한편 기자회견 시작 전 오전 10시 30분 회견시간을 전날 발표하지 않고 당일 오전 9시에 언론사에 통보한 것에 전병일 의원은 담당 공무원의 항의하고 담당공무원이 사과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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