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휴관 중인 복지관, 대체식으로 서비스는 계속 제공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 90명을 대상
김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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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06 [18:0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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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통영시사회복지관을 비롯해 많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이 휴관 상태지만 서비스가 전면 중단된 것은 아니다.

 

먼저 재가복지서비스를 통해 매주1회 취약계층 80세대에게 직접 국과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하는 밑반찬 배달서비스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도시락배달서비스가 계속되고 있다.

 

또 복지관 직원들이 대상자 1:1 맞춤 안부확인 및 상담창구를 유선으로 열어둬 도움이 필요한 곳의 욕구를 파악하는 등 비대면 상담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필요 시 방문상담과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관은 취약계층의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식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주5회(월~금) 매일 250여명이 이용하던 무료급식소가 중단되면서 복지관 직원들은 기존 경로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상태와 안부 등 전수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결식이 우려되는취약계층 어르신 90명을 대상으로 1주일분씩의 대체식을 각 가정으로 배달하여 자칫 고립될 수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녕을 책임지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적극적인 감염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무료급식을 중단하였으나, 전면 중단이 아닌 대체식으로 전환한 것으로 취약계층의 복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사회복지관은 감염증 예방을 위해 복지관 내 방역 실시 및 전 층 손소독제, 소독약, 체온계 비치(발열 체크) 등 다각적인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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