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양문석 후보, 마스크 나누기 운동 및 마스크 지역 자체 생산 방안’제안
강석주 시장, ‘마스크 수급 어려움 깊이 공감, 긍정적 검토’
김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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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04 [13:1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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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오전 강석주 통영시장과 ‘마스크 수급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긴급 간담회는 양문석 후보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시민들이 현재 가장 불편함을 호소하는 ‘마스크 수급’에 대한 양문석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의견을 전달했다.

양 후보는 “부족한 마스크 수급 등으로 많은 시민들께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마스크 나누기 운동과 부족한 마스크를 지역에서 직접 생산해 주민들에게 공급하자”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김혜경 시의원은 “각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마스크 중 여유분이 있는 분들께서 자발적으로 소량의 마스크를 기부한다면,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지역이나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마스크 나누기 운동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배윤주 시의회 부의장은 “식약처에서도 감염우려가 낮을 경우 면 마스크도 사용가능하다고 권고한 바 있다”며 “보건용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상황에서 다소 제조하기 쉬운 면 마스크를 자체적으로 확보·생산하여 공급하는 것도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제안했다.

김용안 시의원은 “방역작업에 필요한 소독액을 통영시가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공급받은 소독액을 읍면동의 자생단체, 각 아파트 운영위원회 등이 자체적으로 방역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강석주 통영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많은 시민들께서 불편함과 불안함을 느끼고 계신 것이 사실”이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제안한 방안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 시장은“방역방법·시기 등에 대한 규정이 있지만, 재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보유하고 있는 소독액을 읍면동에 배포하여, 신속한 방역이 실시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양문석 후보는 “길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께서 소량이지만 마스크를 나누고 싶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모여 통영시에 제안하는 운동이다”며 “어렵고 힘들 때 함께 힘을 모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석주 통영시장과 양문석 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과 통영시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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