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월 21일(금) 대구 신천지교인의 코로나19 확진 환자 집단발생과 위기경보‘심각’격상에 따른 지역 내 전파·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통영시 관내주요문화시설을 10개소를 임시 휴관한다. 단, 지역경제활성화를 고려하여 음악당내 레스토랑과 윤이상기념관 커피숍(에스파체)은 개방한다.
휴관일정은 관내 주요 문화시설 12곳을 2월 25일부터 진정시까지이며, 코로나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하여 감염의 우려가 높고 확산 가능성을 고려하여 휴관일정도 상황에 따라 연장할 계획이다.
< 휴관 시설 현황>
이번 임시휴관은 통영국제음악당 등 다수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함과 동시에 시설 내 모든 집기에 대한 전면 방역소독을 진행하기 위해 취한 조치이다.
또한, 시에서는 본격적인 시즌철을 앞두고 시설점검 및 개보수를 통하여 보다 양질의 서비스 제공 위한 준비기간으로 삼을 예정이다 시설내 상황유지를 위해 시설내 관리사무실은 현행대로 근무하되, 시설별 자체정비 및 봄맞이 청소를 실시하여 청결유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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