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구급의료지도의사 위촉

119구급서비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김원창 | 기사입력 2020/02/04 [16:05]

통영소방서, 구급의료지도의사 위촉

119구급서비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김원창 | 입력 : 2020/02/04 [16:05]

 


통영소방서(서장 백승두)는 2월 4일 서장실에서 구급출동시 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와 구급활동 품질향상 및 의학적 자문을 위한 간접의료지도의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구급지도의사로 위촉된 마취통증의학과 채경린 전문의는 2020년 1월 30일부터 통영소방서 간접의료지도의사로 위촉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채경린 전문의는 통영시 공중보건의로 현재 새통영병원 응급실에서 공중보건의로 근무하고 있으며,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현장이송 단계 응급처치 평가, 구급활동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등 다향한 자문 역할을 하기로 했다.

 

구급대원들의 전문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응급처치교육 구급 서비스 품질관리 평가 방법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2022년 1월까지 담당한다.

 

백승두 소방서장은 “구급현장 및 이송단계에서 응급처치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는 소방관서와 응급의료기관 간의 협력은 필수적이다”면서 “구급지도의사의 현장 응급처치 지도 및 구급활동으로 119구급서비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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