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백승두)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지난 16일 미륵산 용화사 광장 등산로 입구에서 통영시청,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통영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및 통영시 남성의용소방대 외 19개대 100여명과 소방공무원이 함께 도 단위 대규모 동시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산불예방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 배부 ▲등산로 주변 산불취약 지역 점검 ▲논·밭두렁 소각행위 예방활동 ▲소방차량을 이용한 산불예방 방송 ▲전 국민 소화기 갖기 홍보물 배부 등이다. . 소방서 관계자는“가을철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산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산림보호를 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 면서 ”시민 모두가 자발적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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