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의 이야기를 짓고, 통영의 모습을 그려갈 아이들의 성장을 기대합니다. ”

문학·미술 아카데미 특화과정을 통한 인재 양성“ 2019 통영청소년예술카데미 수료식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9/11/13 [17:45]

“ 통영의 이야기를 짓고, 통영의 모습을 그려갈 아이들의 성장을 기대합니다. ”

문학·미술 아카데미 특화과정을 통한 인재 양성“ 2019 통영청소년예술카데미 수료식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9/11/13 [17:45]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박은경, 이하 통영RCE)은 지난 11월 9일 토요일 통영RCE세자트라숲(통영시 용남해안로116)에서 제4기 통영청소년문학아카데미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제4기 통영청소년문학아카데미 수료식에서는 수강생을 비롯하여 통영청소년문학아카데미위원회,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올 한해 동안 구슬땀을 흘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수료증 전달, 백일장 시상을 진행하였다. 올해 통영청소년문학아카데미는 <붉은>이라는 중심 테마로 다양한 글짓기 및 창작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수료식에는 특별히 역대 통영청소년문학아카데미 문집의 표제를 장식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표제상’이 수여되었다. 2017년 ‘고개를 든 나비’, 2018년 ‘하늘을 훔친 쌍둥이자리’에 이어 올해는 제석초등학교 김민준 학생의 ‘가을의 감정은 응축되거나 붉어지거나’가 최종 표제로 선정되었다.

통영청소년문학아카데미는 통영의 문학 인재 양성과 예술적 긍지 계승을 목적으로 올해 4회째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 다양한 백일장 대회에서 수강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미술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혁림청소년아카데미는 2013년 1기로 시작하여 올해 7기가 운영되었다. 전혁림청소년아카데미는 기본적인 미술의 이론을 비롯하여 상상력을 자극하는 실기수업과 예술분야의 견문을 넓히기 위한 현장 체험 학습, 예술인과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지난 10월에 진행된 수료식 에서는 한 해 동안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전시가 이루어져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향후 통영의 이야기를 짓고, 통영의 모습들을 그려나갈 인재들의 성장이 기대된다.

통영의 문학, 미술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청소년들의 예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통영청소년예술아카데미는 통영시인재육성기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