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통영시장, 11월 직원 정례조회 및 특별강연 개최

‘새로운 변화, 시민과 함께 행복한 통영’을 위한 변함없는 추진의지 필요

김원창 | 기사입력 2019/11/04 [17:32]

강석주 통영시장, 11월 직원 정례조회 및 특별강연 개최

‘새로운 변화, 시민과 함께 행복한 통영’을 위한 변함없는 추진의지 필요

김원창 | 입력 : 2019/11/04 [17:32]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11월 4일(월) 시청 강당에서 11월 직원 정례조회 및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통영시 직원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책 추진 유공 공무원 및 시민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강석주 통영시장의 당부사항,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석주 시장은 이날 조회에서 ‘제9회 부산 TPO총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사무총장의 감사패를 부시장으로부터 전수받아 직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강석주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10월 25일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된 ‘제5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도시재생뉴딜 최우수 지자체 단체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석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9월과 10월에 잇따라 발생한 태풍 링링, 타파, 미탁으로 일부지역에서 많은 피해를 입었으나 불행 중 다행으로 통영시는 많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며, “사전 대비와 비상근무를 철저히 한 직원들의 노고라고 생각한다”고 격려하면서, “다만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고 전화에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부분은 아쉽다”며, “비상근무에 대한 매뉴얼을 보다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보완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지난 9월 30일 발생한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LNG저장탱크 화재와 관련하여 “그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대책을 마련하는 등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와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퍼쉬, ㈜DHI와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총 900억원의 투자와 1,100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며, “안정국가산업단지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통영타워뷰 조성은 지역 관광은 물론 민간투자 활성화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민과 단체에서 우려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검증과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영화와 드라마 등 촬영과 연계한 관광 홍보 마케팅, 공약 및 시민정책제안 적극 추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지속 추진, 공모사업 신청과 선정에 행정력을 집중, 적극행정과 혁신으로 일하는 공직분위기 확산 등을 강조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굴 껍데기의 효율적인 처리, 2020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수립 철저,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 타당성 검토 및 기준마련을 위한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주민 불편해소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민선 7기 ‘새로운 변화, 시민과 함께 행복한 통영’을 위한 변함없는 각오와 끊임없는 추진의지를 되새기고 업무추진에 더욱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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