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하고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정착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민관합동 단속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지난 9월 26일 실시된 9월 민관합동 단속의 날에는 자원순환과 및 읍면동 직원, 자생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및 불법투기 상습지역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행위 등을 단속했다.
이날 단속에 적발된 사례 중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 및 계도하였고 고의적 투기자에 대해서는 확인서 및 증빙서류 징구 후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통영시 최은열 자원순환과장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 단속에 참여해주신 읍면동 직원 및 자생단체 회원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 모두가 합심하여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정착하여 깨끗한 통영을 가꾸어 나가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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