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농업전문가 양성 양봉기술교육

농업기술센터에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 우호교류 증진 및 미래가치 선점을 위한 교두보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8/30 [18:45]

탄자니아 농업전문가 양성 양봉기술교육

농업기술센터에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 우호교류 증진 및 미래가치 선점을 위한 교두보

편집부 | 입력 : 2019/08/30 [18:45]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8월 29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탄자니아 농업전문가 양성 양봉기술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 한국국제협력단)연수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ATEC(Agriculture Technology Education Center ; 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 탄자니아 농업교육센터 전문가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 이며, 경상남도농업기술원 ATEC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탄자니아 농업공무원을 초빙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통영시농업기술센터 박대근 미래농업과장이 꿀벌 알아보기, 꿀벌의 경제적 가치 등의 내용을 포함한 “한국 양봉산업 현황” 이라는 주제 하에 오전에 실내강의를 하고 오후에는 도산면 상촌마을에 소재한 양봉농가에서 현장교육으로 진행했으며 교육을 마치고서는 한려수도의 관문인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소개하고 통영을 외국인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정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탄자니아 농업교육센터 트레이너 양성교육은 탄자니아 농업기반 강화를 위한 농업공무원 역량을 강화시키고 탄자니아 양봉교육 체계 구축 및 양봉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고, 탄자니아 농업 생산량 증대로 식량안보를 구축하고 한국-탄자니아 우호교류 증진 및 미래가치 선점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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