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죽림소재 중앙병원 회생 불가로 정해질 듯
그동안 회생노력 재판부에서 안받아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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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03 [23:4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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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유일의 소아 응급병원이었던 통영시 죽림 소재의 중앙병원(구, e좋은병원)이 적자누적과 행정의 지원 미흡으로 지난 3월부터 소아과 야간진료를 하지 않으면서 어린 아이를 둔 젊은 부모님들에게는 꽤 심각한 상황이 연출됐었다.

 

다행히 SCH서울아동병원은 8월1일부터 평일에는 밤 11시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과 토요일은 저녁 6시까지 진료하게 된다 8월1일부터는 아동을 둔 부모들의 걱정은 조금 덜게 됐다.

 

그런데 왜 죽림 중앙병원은 소아 응급병원을 운영하다가 갑자기 부도 위기에 몰렸을까? 그러면서 상당 기간 지역 아동 부모들에게 불안감을 안겨 주게 된 것일까?

 

하지만 그간 무탈없이 경영해온 중앙병원이 회생 불가라는 소리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잘 아는 소식통에 따르면, 이 병원에 갑자기 찾아 온 경영위기가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이다.

유력한 의료인력 보충과 유일하게 내과가 없는 병원에 어떤 환자가 찾아 올까?

 

실제로 중앙병원은 지난해 5월 재개원 한 후, 경영 성과가 그렇게 나쁜 수치가 아니었다는 것.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외과 위주로 운영하면서도 월 매출액이 13억원에서 16억원에 이르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그러다 지난 2월 전 행정원장이 병원을 갑자기 그만두면서, 매출이 급격히 떨어지고 경영이 악화된 것으로 현제는 10/1 수준으로 현격하게 떨어졌다.

 전 행정원장의 무슨일이 병원의 상황을 위태하게 만들었을까?

 

 

이후 중앙병원의 직원및 간호사의 임금체불이 3~5개월 밀리면서 3개월 치는 지급하고 나머지 임금은 나가지 못할만큼 일부를 지급해 마지노선 3개월치 임금을 지급하는 실정이다.

 

그간 병원을 지켜 밀러난 직원들은 적법치 못한 방식으로 실업급여를 지원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 직원은 약속대로 다시 복직도 기대하고 있다.

현재 남아있는 직원 또한 4대보험 미납 까지 겹치는 등 경영 악화일로를 걷고, 의사 및 직원들도 이직하는 등 정상적인 진료에 막대한 지장을 입었다.

올해 초 젊고 유망한 내과 의사가 진료를 봤으나 한달만에 서로 다른 이견으로 타 병원에 이직을 하였다.

 

지난 3월에는 급기야  응급실 폐쇄로 지역 유일의 아동 응급병원으로서 기능을 상실하고 부도위기에까지 가게 된 것은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 '의문'이라는 것이다. 

 

그 동안 이익금을 시설확충도 아니고 의료인력을 성실히 수급한 것도 아니면서  행방이 묘연한 이익금을 어디? 누가? 어떻게 사용했는지 의문스럽다

현재, 중앙병원은 법원에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병원 회생에 관한 계획서 등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있다. 회생이 그다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주 채권단은 우리은행이며 회생 관리자는 현 병원상황을 악화 시킨 양원장이 현재 맡고있어 또 다시 회복에 큰 의문이다.  왜냐하면 정상화에 전혀 기우리고 있지가 않다.

 

또한 법원에서 회생신청이 기각될 가능성이 커서 그 소요되는 재원은  우리 국민의 세금으로 청산될 경우가 제일 많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회생을  할수있는  능력있는 의료경영인이 나서지 않는 한 문제는 걷잡을 수 없을것 이다.

 

궁금한 문제는 더 많은 사태가 진행중 이라는 것, 이런 문제에

이제는  사법기관의 인지 수사에 기댈수 밖에 없다

 

▲     © 김원창

 

중앙병원은 지난 2010년 7월1일 120병상의 e좋은병원으로 개원한 이후, 2014년 4월 205병상으로 신관 증축, 그리고 2018년 5월 통영 중앙병원으로 재개원 했던 중견 종합병원급이었다. 현재 소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 4개과를 운영하고 있다.

 

통영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살피는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중앙병원의 회생을 많은 시민들은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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