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청실회(회장 김홍기)는 지난 7월 23일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병두)과 연계하여 지역 내 이웃의 건강을 북돋우기 위한 삼계탕 나눔 푸드쉐어링을 진행하였다.

이번 나눔은 복지관 이용자 150여명과 외부활동이 어려운 재가장애인 50세대를 포함해 총 200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하였으며 통영청실·홍실회원 모두가 함께 직접 조리하고 배달하는 등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를 실천하였다.

특히 이 날 삼계탕재료는 통영청실회 박재우 부총재가 부담하여 더욱 따뜻한 나눔이 되었다.

통영청실회 김홍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역을 위한 봉사단체로서 삼계탕을 구실로 지역의 이웃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약속하였다.

통영청실회는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서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삼계탕 나눔을 비롯한 이웃을 위한 여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