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6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4일간 통영해양경찰서 전용부두 및 통영해만 일원에서 “2019년 상반기 2차 해상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령네는 소속 경비함정 1006함 등 133명이 참가하며, 항해 등 8개 분야 13개 종목에 대해 대응태세 능력을 점검함으로써 경비함정 구조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여객전,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 사고 등 남해안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대형 해양사고에 대비한 특성화 훈련을 실시하여 승조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관련하여 김홍희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경비함정 직원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여 “바다에서의 다양한 사고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체득해 실전 대응력을 높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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